구시야(求時夜). 닭이 울어서 때를 알리는 것을 구한다. 만일 하늘의 신이 나를 닭으로 해 준다고 해도 나는 언제라도 그 운명에 몸을 맡기겠다. 구시야(求時夜)에는 견란이구시야( 見卵而求時夜 ) 라는 다른 뜻도 있다. 즉 달걀을 보고서 그 달걀에게 때를 알리기를 바란다는 성급함을 뜻하는 말. -장자 감사 덕분에 비장 나리 호사한다 , 남의 덕으로 호강한다는 말. 오늘의 영단어 - volume-rate waste collection system : 쓰레기 수거 종량제고목(枯木)에 꽃이 피었다. 늙은 여자가 젊은 남편을 얻었다. 고목에 핀 꽃은 오래갈 수가 없고 자손을 낳고 집이 번창할 수도 없으므로 허물일 것도 없고 명예스러울 것도 없다. -역경 먹기는 파발이 먹고 뛰기는 역마가 뛴다 , 애쓴 사람은 제쳐놓고 엉뚱한 사람이 보수를 받는다는 말. 자유에는 의무라는 담보가 필요하다. 그 담보가 없으면 자유는 방종에 불과하다. - I.S. 트루게네프의식이 충족하고 걱정이 없게 되면 자연히 명예를 중히 여겨서 영욕을 알게 된다. -사기 진실로 오늘의 몸가짐은 어제보다 새롭고, 내일의 몸가짐은 오늘보다 새롭게 수양에 마음을 써야 한다. 은(殷) 나라 탕(湯)왕(王)은 이것을 세숫물 그릇에다 새겨서 매일 자(自)계(誡)의 구로 했다. -대학 어떤 직업에 있어서든 자기가 지배하면 즐겁고 복종하면 불쾌하다. -알랭 한 길의 담을 넘고자 하는 자는 한 길 반을 넘으려고 애써야 한다. -칙수어전